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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2023년06월25일] 6월 25일에 생각하는 평화 H인기글 화내는 것은 내게 껄끄러운 일을 해소해 내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미움의 대상을 향해 맘껏 증오의 화살을 쏘는 것은 큰 노력 없이도 쉽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껄끄러운 상대를 설득하고, 미움의 대상을 용서하며 받아 들이는 일은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소비해야 가능한 일 . . . HYOSUNG 386 06-24
315 [2023년06월18일] 세번째로 맞는 스무살 생일 H인기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 말에 동의합니다. 그런데도 숫자가 주는 무게감과 삶의 의미마저 소홀히 취급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들 공감하시는대로 예전 환갑 같지 않게 이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 나이대를 지나치는지라 특별한 날로 여기는 것도 쑥스럽게 여깁니다. 스 . . . HYOSUNG 417 06-17
314 [2023년06월11일] 잘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 H인기글 지금의 저는 지난 날 제가 겪었던 경험들의 집합체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제가 겪는 경험은 하나님께서 저를 쓰시기 위해 준비하시는 재목(材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겪은 축적된 경험을 사용하십니다. 모세의 출애굽은 이집트 왕궁에서 겪었던 왕자로서의 지도자 수업과, 미디 . . . HYOSUNG 367 06-10
313 [2023년06월04일] 웨슬리가 살았던 자리에서… H인기글 웨슬리 회심주일이 있는 기간에 웨슬리의 흔적을 돌아보는 감동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감리교회의 개혁 운동의 시발점인 뉴룸(NEW ROOM)을 방문하였습니다. 처음 감리교회의 운동은 교단을 만들거나, 교회를 세우는 목표가 아니었기에 개혁 운동을 시작했던 이들은 건물을 예배당 . . . HYOSUNG 387 06-03
312 [2023년05월28일] “만남과 만남의 이어짐“ H인기글 <사진>프라하생명나무교회 곽용화 목사님과 함께우리의 인생은 만남으로 시작하여 만남으로 풍성해집니다. 어떤 이와 만났느냐에 따라 인생 자체가 급변하기도 합니다. 정감이 떨어지는 단어입니다만 어느 단체나 개인이 뭔가 일을 해낼 때에도 그것이 가능해 지게 하는 힘은 <네트워킹 . . . HYOSUNG 444 05-27
311 [2023년05월21일] “독일에서 드리는 안부 인사” H인기글 독일에서 순례단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안부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순례단 여정에 전례 없이 많은 인원이 참여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느 때보다도 더 연세가 많으신 성도들께서 참여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사고나 질병 없이 모두가 은혜롭게 순례 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시 . . . HYOSUNG 403 05-20
310 [2023년05월14일] 효도하는 효성중앙교회 H인기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격동의 시기를 보내신 지금의 대한민국 어르신들을 축복합니다. 현재 70세 되신 어르신들을 기준으로 한다면 1950년 한국전쟁의 포화를 지나 1953년에 휴전이 성립된 해에 태어나신 분들이십니다. 전쟁 이후의 삶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팍팍한 삶이셨지요. . . . HYOSUNG 439 05-13
309 [2023년05월07일] 울산 방문기 H인기글 지난 주간에는 울산지방 초청으로 연합성회 인도를 하였습니다. 울산은 30여년 전에 한번 가본 기억이 가물가물한 도시인데 이번에 오래간만에 가게 되었습니다. 집회 초청을 3년 전에 받았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그동안 계속 가지 못하였다가 이번에 다시 초청해 주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 . . HYOSUNG 472 05-06
308 [2023년04월30일] 주차장 부지 매각 H인기글 <사진> 주차 공간뿐만 아니라 가끔 남선교회 회원의 체육활동 공간이기도 했던 구예배당 주차장 야외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구예배당 주차장 부지를 매각하기로 지난 임시구역회를 통해 결의하였습니다. 1. 코로나 시기에도 주차장 부지 매각에 대한 . . . HYOSUNG 439 04-29
307 [2023년04월23일] ‘그 때’가 좋았다면... ‘지금’을~! H인기글 <사진>2천 년대 초 구 예배당에서 전 교인이 청소하는 모습“지나간 시간들은 다 아름답다.”라는 말에 동의 하시나요? 너무 심한 고생을 했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시간이라면 아마도 기억조차 하기 싫은 시간도 있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친구들을 만나거나 가족들을 만 . . . HYOSUNG 417 04-22
306 [2023년04월16일] 66동안 교회를 세워 온 우리가 기적의 주인공~! H인기글 지난 주일, 부활절 예배는 은혜로운 칸타타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 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예배 전, 로비에서 성도들을 맞으며 환영하는데 한 분, 두 분... 연이어 교회로~ 교회로 오시는 그 발걸 . . . HYOSUNG 637 04-15
305 [2023년04월09일] 선포하라! 예수님 부활하셨다!! H인기글 5일 동안의 새벽기도회가 은혜 중 마쳤습니다. 매일 새벽 특송 시간에 찬양대석을 가득 메우신 성도들의 찬양에 저도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새벽 시간인지라 목소리도 잘 나오지 않기도 하고, 긴 시간 연습을 잘 하지도 못하였겠지만 새벽 시간에 그 자리에 나와 서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감동을 . . . HYOSUNG 387 04-09
304 [2023년04월02일] 전기를 절약해 봅시다. H인기글 얼마 전 광고 시간에, 우리 교회의 전기료가 1천만원이 넘게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정점을 찍은 2월 요금은 10,843,350원이었습니다. 물론 국가적으로 전기료가 급상승했고, 겨울철 기간이 맞물려 있기는 했지만 에너지 절약에 대해서 우리 모두가 다시 . . . HYOSUNG 379 04-01
303 [2023년03월26일] ”한 번에 하나씩...” H인기글 “한 번에 하나씩...”별 것은 아니지만 나름 제 자신에게 자주 되뇌어주는 말입니다. 특히 좀 과중하다 싶은 책임감이 주어졌을 때, 복잡하게 얽혀서 어떻게 풀어내야 하나 곤란할 때에 이 말을 자주 제게 해 줍니다. 지난 목요일에 잘 마친 PED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머리속으로만 . . . HYOSUNG 376 03-25
302 [2023년03월19일] ‘PED 2023’이 우리 교회에서 열립니다. H인기글 세계 모든 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짧고 압축있는 메시지에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담아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TED입니다.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and Design의 머리글자로 이루어진 용어인데 19 . . . HYOSUNG 437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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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정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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