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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7월30일] 뜨거운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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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398회 작성일 23-07-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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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향한 강렬한 의지를 말할 때에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어떤 일을 이뤄낼 때에도 이것이 없으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식어버리면 살아도 사는 맛이 없어집니다. 이것은 우리의 인생을 만들어 내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원 중의 하나입니다. 


‘이것’의 이름은, 열정(熱情)... 입니다.


요즘 같이 뜨거운 폭염 아래에서는 이 단어를 말하는 것조차 버겁게 느껴집니다만, 이럴 때일수록 더위에 지쳐 꺽이는 것이 열정이기에 다시 한번 열정이라는 단어를 되뇌어 봅니다. 


우리 교회는 8월, 가장 뜨거운 계절에 교회의 공간을 몇군데 손을 봅니다. 작년에 추진하던 계획이었는데 여러 논의의 과정을 거치다 보니 시기가 늦어져서 이제서야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됩니다. 무더위에 일하시는 분들에게 응원을 보내 드립니다. 


교회학교 예배 드리는 시간에 예배 장소를 방문하셨던 분들이 많이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미 4층 공간은 코로나 기간 내내 예배 공간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제는 견딜만큼 잘 견뎌내시면서 우리 교회의 아이들을 위해 수고하셨던 교사들에게도, 또 어수선한 식당 공간에서 예배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리라 생각하고, 이런저런  용도로 사용할 공간이 모자란 우리 교회의 어른들에게도 좀 더 여유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게 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바닥에 보일러도 깔아서 계절에 관계없이 방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도 큰 변화 중 하나입니다. 


신임 장로님 두 분의 헌물로 아트홀의 숙원 사업이었던 영상 디스플레이 장치를 빔 프로젝터에서 LED 화면으로 교체하는 것도 아트홀을 사용하는 학생, 청년들, 그리고 수요예배를 드리는 분들에게도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8월은 여름사역과 또 교회 내부 공사로 인해 더 뜨겁게 달궈집니다. 단순한 더위가 아닌, 교회 사랑의 열정으로 더 핫(HOT)하게 달궈지는 효성중앙의 여름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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