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1월13일] 감사주일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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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438회 작성일 22-11-12 20:14본문
<감사>라는 단어를 더 깊이 생각하는 주일입니다. 올해의 감사 주일은 더 감사가 절박한 상황 가운데에서 드려지는 감사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환한 웃음을 주변에서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가적으로 우울한 기운이 잔뜩 찌푸렸던 지난 며칠간의 하늘처럼 묵직합니다. 구름을 뚫고 쨍~하게 햇살이 비쳐오는 시간들을 기다리며 저도 감사주일을 준비하였습니다.
오늘 감사의 축제는 CTS와 함께 준비했습니다. 전국의 많은 성도들이 인천, 효성동에서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말씀을 통해... 간증을 통해 큰 위로가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행복도 전염이 된다는 말을 믿고, 우리 효성중앙교회 식구들의 행복함과 감사함이 어두운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좋은 메시지가 될 줄 믿습니다.
감사예배 후 내일부터는 5감5색(5監5色) 부흥회가 시작됩니다. 우리 교회로서는 흔치 않은 부흥회입니다. 중부연회를 대표하셨던 전직 감독님들이 오셔서 각자의 최고의 말씀을 우리 교회에 부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마음으로 준비하며 은혜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5번의 집회에 한번도 빠지지 마시고 참석하셔서 5가지의 색깔로 한 해를 마무리 하여 스스로 자신을 이번 집회의 주인공으로 만드십시오.
사모하며 기다리는 자에게 부어주시는 하늘의 축복이 감사의 절기를 지나는 효성중앙 식구들 한 분, 한 분 위에 가득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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