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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목록
329
[2023년09월24일] 네팔 땅을 처음 다녀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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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네팔에 다녀왔습니다. 하늘 아래 첫 동네 네팔. 네팔은 불교와 힌두교가 압도적으로 많은 나라입니다. 길거리 곳곳에 세워진 신당,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불상이 ‘이곳이 네팔이구나’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줍니다. 목회자 일행을 싣고 이동한 항공회사 이름이 Buddha Air( . . .
HYOSUNG
352
09-23
328
[2023년09월17일] 부흥성회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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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기도하며 사모했던 부흥성회가 지난 금요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성도 한 분이라도 더 참석하시고, 더 마음의 문을 여시고 말씀에 은혜받아 성령의 능력으로 힘차게 일어서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월요일 새벽부터 금요일 새벽까지 조금씩 성도들이 기도의 자리 . . .
HYOSUNG
415
09-16
327
[2023년09월10일] 성령의 소낙비를 준비합시다.
H
인기글
기도하며 준비한 부흥성회가 이번 주 금요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성회를 앞두고 마음이 많이 설레입니다. 강사 목사님에 대한 기대가 첫번째 큰 이유입니다. 이번 성회의 주제,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는 주제를 송기성 목사님으로부터 메시지로 받았을 때 . . .
HYOSUNG
405
09-09
326
[2023년09월03일] 은혜의 잔치상을 펼칩니다.
H
인기글
미리 부흥성회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일정과 시간도 조정하고 꼭 참석하도록 준비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자식이 잔치에 갔을 때에 맛있는 것, 귀한 음식을 많이 먹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죽하면 논에 물 들어가는 것과,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 . .
HYOSUNG
395
09-02
325
[2023년08월27일] 9월 월삭새벽기도회에 초대합니다.
H
인기글
새벽이라는 시간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죽음과도 같은 긴 밤의 어두움이 서서히 물러가고 희망의 불꽃처럼 떠오르는 태양을 누구보다도 먼저 맞이하는 시간은 자기 스스로에게도 감동을 주는 시간임이 분명합니다. 새벽이라는 특별한 시간에 깨어 있는 것도 멋진 삶의 감동일텐데 . . .
HYOSUNG
456
08-26
324
[2023년08월20일] 기도손~!
H
인기글
우리 교회는 2016년부터 기도할 때에 손 모아 기도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 자세를 잊지 않도록 대표기도 하시는 분이 꼭 기도 전에 “다 함께 기도손을 모아 기도드리겠습니다.” 하고 기도를 시작한 것도 그 때 부터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기도할 때엔 움직이지 말고, 기도 중에 볼 . . .
HYOSUNG
448
08-19
323
[2023년08월13일] 겨자씨 헌신을 사용하시는 하나님
H
인기글
바람이 점점 거세지고 빗줄기가 굵어지는 시간, 지난 목요일 태풍 경보 문자가 계속 오는 중에 강화로 향했습니다. 우리 교회의 든든한 친구들... 중고등부 친구들이 수련회를 하는 곳이 강화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학생 때를 기억하면 여름성경학교 때에나, 수련회 때에 장로님들이 사오 . . .
HYOSUNG
467
08-12
322
[2023년08월06일] 자리사역
H
인기글
교회에 여러 사역이 있겠지만, 오늘은 좀 색다른 사역(?)을 제안드려 봅니다. 이른바 <자리사역>입니다. 목회를 하면 할수록 참 고맙게 느껴지는 성도는 자기 자리 잘 지키시는 성도입니다. 거기에 하나 더해서 자리에 ‘잘~!’ 앉아 주시는 성도가 고 . . .
HYOSUNG
368
08-05
321
[2023년07월30일] 뜨거운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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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뭔가를 향한 강렬한 의지를 말할 때에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어떤 일을 이뤄낼 때에도 이것이 없으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식어버리면 살아도 사는 맛이 없어집니다. 이것은 우리의 인생을 만들어 내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원 중의 하나입니다. ‘이것’의 이름은, 열 . . .
HYOSUNG
389
07-29
320
[2023년07월23일] 옆의 분에게 웃어 주세요.
H
인기글
<사진>금요기도회 시간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서로의 손을 맞잡고 함께 찬양하는 모습아버님께서 제가 젊었을 적에 해 주셨던 말이 가끔 기억 납니다. “젊을 때 책 많이 읽어라. 안경 쓰고 읽은 책은 네 책이 아니란다.”그 나이에 도착하신 분이 아들에게 하실 . . .
HYOSUNG
427
07-22
319
[2023년07월16일] ’없음’의 삶 가운데에서...
H
인기글
늘 즐거운 상태만 지속되는 사람이 즐겁다는 느낌이 무언지 알 수 있을까요? 늘 배부른 사람은 포만감의 행복을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없음’을 통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영화에서 악역이 관객들에게 더 미움을 받을수록 주인공이 돋보 . . .
HYOSUNG
420
07-15
318
[2023년07월09일] 마음 지키기~!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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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마음 지키기가 점점 더 어려운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군중 속의 고독을 호소하는 이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들의 통계 수치가 그것을 증명해 줍니다. 우울이라는 단어가 이제 그다지 낯설지 않고, 마약의 급증도 마음 지키기 어려운 우리 사회를 단면으로 보여주고 . . .
HYOSUNG
380
07-09
317
[2023년07월02일] 다시 또 감사합니다.
H
인기글
주보를 보면 표지 맨 위에 교회력을 표기합니다. 오늘은 [성령강림 후 제5주]입니다. 크게 보면 성령강림 절기를 보내는 중입니다. 이런 교회력을 애써 무시하거나 폐기시키는 교단도 있습니다. 개혁교회라는 명분 하에 1600년 동안 유지해 온 기독교의 모든 전통을 다 부인하는 무리한 시도라 . . .
HYOSUNG
357
07-01
316
[2023년06월25일] 6월 25일에 생각하는 평화
H
인기글
화내는 것은 내게 껄끄러운 일을 해소해 내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미움의 대상을 향해 맘껏 증오의 화살을 쏘는 것은 큰 노력 없이도 쉽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껄끄러운 상대를 설득하고, 미움의 대상을 용서하며 받아 들이는 일은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소비해야 가능한 일 . . .
HYOSUNG
366
06-24
315
[2023년06월18일] 세번째로 맞는 스무살 생일
H
인기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 말에 동의합니다. 그런데도 숫자가 주는 무게감과 삶의 의미마저 소홀히 취급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들 공감하시는대로 예전 환갑 같지 않게 이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 나이대를 지나치는지라 특별한 날로 여기는 것도 쑥스럽게 여깁니다. 스 . . .
HYO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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