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30] 포기하지 말기를... > 담임목사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열기

담임목사 칼럼 HOME

[2017/0730] 포기하지 말기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6회 작성일 17-10-05 23:08

본문

'낙심'이라는 불청객이 불쑥 찾아 올 때가 있습니다. 낙심은 말 그대로 마음을 툭 떨어뜨려 놓습니다. 마음을 무너뜨립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경고합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사탄은 집요하게 공격하여 우리로 하여금 선한 일을 포기하게 만듭니다. 선한 일을 포기하는 것은 곧 사탄의 승리를 의미합니다. 악한 것이 이긴다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선한 일을 하는 이들을 낙심시켜 포기시키는 자들은 악을 행하는 자들입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시 37:1)
악을 행하는 이들은 즐거이 기뻐 그 일을 합니다. 밤에 악한 일을 구상하고, 아침이 밝자마자 그 악한 일을 실행에 옮깁니다. 악한 일을 하는 자들은 피곤한 줄도 모르고 줄기차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악한 일에는 늘 떡고물이 묻어있기 때문입니다. 달콤하게 발라 놓은 설탕이 묻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침상에서 죄를 꾀하며 악을 꾸미고 날이 밝으면 그 손에 힘이 있으므로 그것을 행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미 2:1)
악하고 부지런한 이들이 이렇게 악을 행하고 있는데 선을 행하는 이들은 "낙심"하며 포기합니다. 그 길은 별로 빛이 나는 길이 아니기에, 그 길은 대중의 호감을 가질만한 메리트가 없기에 그 길을 찾는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게 큰 문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때, 카이로스의 시간을 믿고 삽니다. 그 날이 오면 하나님이 우리가 행한대로 갚아 주시고, 상과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실 것입니다.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잘 믿고 한 걸음 더 나아갑시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온라인 예배 교회관련 기사내용
PED KOREA 카이로스 제자대학
시리즈 설교 동호회 안내

접속자집계

오늘
1,144
어제
1,832
최대
2,480
전체
636,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