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2월16일]세례예식 > 담임목사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열기

담임목사 칼럼 HOME

[2018년12월16일]세례예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2,028회 작성일 18-12-16 08:39

본문

세례야말로 교회가 누리는 가장 큰 축복의 시간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부탁하신 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 28:19)”라는 말씀처럼 교회는 가서 세례를 베푸는 사명을 지니고 태어났습니다.

우리 교회는 세례예식을 중요히 여겨 일반 예배 시간에 해치우듯 하는 세례예식 대신 별도로 시간을 내어 세례예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거룩한 예식을 통해 세례를 받는 이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자녀로 거듭나는 결단의 시간이 되고, 함께 축복해 주는 기존의 교회 성도들에게는 우리의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김질 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한 영혼이 죄에서 돌이켜 돌아와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것의 기쁨은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기쁨보다 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들은 그런 기쁨의 마음으로 세례 예식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기쁨이 내게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진정으로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성도일 뿐 아니라, 다른 영혼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성도인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유아, 어린이 세례를 받는 가정에서는 오늘을 기억하여 지속적으로 기념일을 지켜 아이들이 세례의 의미를 깨닫고, 더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나도록 도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오늘 세례 받는 이들은 이 예식의 신성함을 더 깊이 깨달아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더욱 신실한 삶을 살아가기를 작정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세례식에 참여하는 12명의 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사명을 더 신실하게 감당하여 세례를 많이 주는 교회로 자라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새생명 가운데 살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온라인 예배 교회관련 기사내용
PED KOREA 카이로스 제자대학
시리즈 설교 동호회 안내

접속자집계

오늘
1,145
어제
1,640
최대
2,480
전체
649,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