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0] 현상보다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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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955회 작성일 17-12-10 09:31본문
지난 금요일, 금요기도회에서 나눈 말씀은 예수님이 70명의 제자들을 파송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를 파송하시면서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심정이셨습니다.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눅 10:3)
그렇습니다. 우리가 사역의 자리로 파송되는 것은, 세상으로 보냄 받는 길은 결코 안락한 소파나 침대로 보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은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입니다. 즉, 십자가를 지고 가야만 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뜻밖에도 그런 환경 가운데로 보냄 받은 제자들은 기뻐하며 돌아와 예수님께 사역에 대한 보고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믿는 신앙의 역전 드라마입니다. 이리 가운데로 보냈는데도 그곳에서 슬픔과 좌절만 갖고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기쁨과 감동의 보고를 갖고 돌아오는 그 힘~! 그것이 신앙입니다.
그런 기쁜 보고를 받으신 예수님은 당장 제자들의 기분에 맞춰 주는 말씀을 해 주기보다는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눅 10:20)
이 말씀은 눈에 드러나는 현상에 따라 기뻐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더 근본적인 것! 즉,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기쁨, 구원 받은 감격으로 기뻐하라는 말씀입니다.
연말... 삶의 열매를 세어보면서 기쁘기도 하고, 또 실망하기도 하는 계절입니다. 드러나는 현상 따라 내가 짊어지고 온 십자가를 기뻐하기도 하고, 십자가를 내려놓고 싶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눈에 드러나는 현상으로 요동치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기쁨을 잃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명의 십자가를 내려놓지 않는 것은 끝까지 십자가를 지고 나가야 할 하나님 나라 백성이자 제자이기 때문입니다.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눅 10:3)
그렇습니다. 우리가 사역의 자리로 파송되는 것은, 세상으로 보냄 받는 길은 결코 안락한 소파나 침대로 보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은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입니다. 즉, 십자가를 지고 가야만 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뜻밖에도 그런 환경 가운데로 보냄 받은 제자들은 기뻐하며 돌아와 예수님께 사역에 대한 보고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믿는 신앙의 역전 드라마입니다. 이리 가운데로 보냈는데도 그곳에서 슬픔과 좌절만 갖고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기쁨과 감동의 보고를 갖고 돌아오는 그 힘~! 그것이 신앙입니다.
그런 기쁜 보고를 받으신 예수님은 당장 제자들의 기분에 맞춰 주는 말씀을 해 주기보다는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눅 10:20)
이 말씀은 눈에 드러나는 현상에 따라 기뻐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더 근본적인 것! 즉,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기쁨, 구원 받은 감격으로 기뻐하라는 말씀입니다.
연말... 삶의 열매를 세어보면서 기쁘기도 하고, 또 실망하기도 하는 계절입니다. 드러나는 현상 따라 내가 짊어지고 온 십자가를 기뻐하기도 하고, 십자가를 내려놓고 싶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눈에 드러나는 현상으로 요동치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기쁨을 잃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명의 십자가를 내려놓지 않는 것은 끝까지 십자가를 지고 나가야 할 하나님 나라 백성이자 제자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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