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5] 지경을 넓히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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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869회 작성일 17-11-05 16:20본문
지난 주간은 장안지방 연합사경회를 인도했습니다. 지방 감리사님과 목회자들이 먼저 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았노라고 말씀해 주셔서 여러모로 또 다른 경험을 하는 집회였습니다. 집회 중 장안지방회 내 목회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감리교회 내 현안들과 목회 현장에서의 고민들을 나누면서 작게나마 제가 경험한 목회의 여정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외부 사역을 할 때마다 2가지 마음이 제 안에 양립합니다.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의 초청을 받을 때마다 선뜻 ‘Yes’하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제가 발을 딛고 있어야 할 자리가 [효성중앙교회]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효성중앙교회 목사이기 전에 감리교회 목사로서, 나아가서 이 시대를 섬기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해야 할 사명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됩니다. 언젠가 카톡 프로필에, “유통기한 만료되어 폐기되지 말고 쓰임 받아 닳아 없어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라는 글귀를 썼었습니다. 쓰임 받을 수 있을 때에 쓰임 받는 것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요, 하나님이 주신 은사가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어딜 가더라도 어떻게 소개하는 게 좋겠느냐 질문하는 분에게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효성중앙 담임목사라고만 소개 해 주세요. 그보다 더 저를 잘 소개하는 이력이 어디 있겠습니까? 효성중앙교회 목사로서 족합니다.”
둘 사이에서 항상 고민을 하면서도 한 가지 분명한 생각은 어디를 가던 효성중앙교회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그 자리에 서고, 나름 효성중앙교회의 지경을 넓힌다는 마음으로 나갑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의 초청을 받을 때마다 선뜻 ‘Yes’하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제가 발을 딛고 있어야 할 자리가 [효성중앙교회]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효성중앙교회 목사이기 전에 감리교회 목사로서, 나아가서 이 시대를 섬기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해야 할 사명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됩니다. 언젠가 카톡 프로필에, “유통기한 만료되어 폐기되지 말고 쓰임 받아 닳아 없어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라는 글귀를 썼었습니다. 쓰임 받을 수 있을 때에 쓰임 받는 것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요, 하나님이 주신 은사가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어딜 가더라도 어떻게 소개하는 게 좋겠느냐 질문하는 분에게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효성중앙 담임목사라고만 소개 해 주세요. 그보다 더 저를 잘 소개하는 이력이 어디 있겠습니까? 효성중앙교회 목사로서 족합니다.”
둘 사이에서 항상 고민을 하면서도 한 가지 분명한 생각은 어디를 가던 효성중앙교회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그 자리에 서고, 나름 효성중앙교회의 지경을 넓힌다는 마음으로 나갑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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