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1월13일]쌀 트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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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854회 작성일 19-01-13 08:29본문
지난 주간 동안 여러 사람들에게 문자를 받았습니다.
“귀한 쌀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 이렇게 귀한 쌀을 나눠 주셔서 잘 받았습니다. 귀한 섬김에 감사 드립니다.”
또 지방의 비전교회(개척교회) 목사님, 전도사님들도 문자로 감사의 인사를 하셨습니다.
“감리사님, 쌀 잘 받았습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 하셨던 이은숙 전도사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해 주셨습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이은숙 전도사입니다.
자주 인사 여쭈어야 하는데...송구합니다 ㅠ 근처에서 작은교회 섬기다보니 왠지...덥썩덥썩 인사 여쭙는 것 조차도 조심스럽습니다. 열심히 씩씩하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효성교회에서 받고 배운 사랑,은혜 늘 간직하고 뜨끈하게 품고 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쌀트리 쌀 받았습니다. 저희까지 또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사랑으로 쌓아 올린 귀한 쌀, 저희도 아이들과 귀하게 나누어 먹고 나눔할 수 있는 곳에 또 귀하게 나눔하겠습니다.
목사님 건강하세요. 새해에도 목사님과 교회 사역이 날마다 더 그 터가 넓어지시고 더 많이 섬기시는 큰 사역 되시길 기도합니다. ♥♥♥”
홍천에서 목회하는 아들 정인교 전도사도 쌀을 받아갔습니다. 작년에 받으셨던 동네 분이 올해도 주시느냐고 물어 오셨답니다.
이렇게 사랑으로 쌓은 한 포대, 한 포대의 사랑이 연말과 연시를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흘러 나가는 것이 흐뭇합니다. 사랑의 쌀트리 쌓는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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