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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특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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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835회 작성일 18-03-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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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미있는 말줄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들이 제게 물어 봅니다. “아빠, ‘갑분싸’가 뭔지 아세요?” “...???”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네>의 줄임말이랍니다.
교회에서만 통용되는 특수한 용어가 하나 있습니다. <특새>입니다. 새 중에서도 가장 높이 나는 새, 특새! 특별새벽기도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도회에 특별히 <100%>라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온전한 것을 좋아하시는데, 우리가 드리는 기도도 효성중앙 성도들이 100% 힘을 모아 드리는 기도를 기뻐 하실 것입니다.

 물론 100%가 안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나만 참석하면...!’라는 마음으로 온 성도가 힘을 모은다면 완전히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성도들이 100% 기도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려고 합니다. 새벽에 도저히 나올 수 있는 형편이 안되는 분들을 위해서 8시 저녁기도회도 동일하게 드립니다. 새벽이든, 저녁이든 꼭 5번의 기도회를 빠지지 않고 드리는 기도 운동이 되면 좋겠습니다.

숫자가 중요하냐고 묻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물론 본질적인 것은 아니지만 온 성도들이 힘을 모은 결과가 숫자로 나타나는 것이라면, 그 숫자는 어마어마한 의미를 지닌 숫자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저도 고난주간 특별기도회를 맞으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며 기도에 전념키로 작정하였습니다.

= 5일간 교회 밖을 나가지 않고 교회 안에서 먹고, 자고, 머물면서 온전히 하나님과 친밀한 영적 교제를 하겠습니다.

= 특별기도회가 있는 5일동안 온전히 금식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죽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성도들도 한 끼라도 함께 금식하면서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신다면 의미있는 고난주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는 십자가 앞에서 해결될 줄로 믿습니다. 기도의 힘을 한 곳에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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