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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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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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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3월31일]찬양의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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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해 묵은 논쟁 가운데 하나가 <찬양>의 내용과 형식에 대한 논쟁입니다. 우리 찬송가에 보면 원래는 찬송가로 작곡이 된 것이 아닌데 멜로디만 가져와 가사를 붙여 찬송가가 된 노래가 몇개 있습니다. <내 주여 뜻대로(549장)> 찬송가는 베버라는 . . .
HYOSUNG
913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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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3월24일]혀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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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선거를 준비하다보니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여러가지 말들을 듣습니다. 들은 말 중에 가장 감명(?) 깊은 말이 하나 있습니다. “적은 한 명도 많고, 친구는 백명도 부족하다.”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들을수록 맛깔나는 말입니다. 어쩌면 그리도 짧은 말 속에 여러 의미를 꼭꼭 눌러 담았 . . .
HYOSUNG
1012
03-24
93
[2019년03월17일]하나님 앞에서 고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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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5-day academy for spiritual formation(5데이 영성훈련)에 참가했습니다. 미연합감리교회(UMC) 산하 다락방(Upper Room)에서 창안한 프로그램입니다. 우리가 경험한 TD와 유사한 <엠마오 가는 길>(Walk to Emm . . .
HYOSUNG
882
03-16
92
[2019년03월10일]휠체어, 유모차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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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교회에서부터 이런 일이 시작되어야 하는 건데... 그러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보여 오늘 글을 씁니다. 우리 교회에는 휠체어를 타시고 주일 예배를 드리는 분들이 몇 분 계십니다. 또 아이들을 데리고 예배를 드리신 젊은 부부가 끄는 유모차도 있습니다. 주일 예배를 마치면 성도들과 악수 . . .
HYOSUNG
874
03-10
91
[2019년03년03월]최고의 식탁에 초대합니다.
H
인기글
예전에 어른들이 하신 말씀, “마른 논에 물 들어가는 것과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 보는 것이 제일 행복하다.”는 말처럼 목사의 마음도 똑 같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감리교회가 자랑할 만한 최고의 말씀 강사님이신 김학중 감독님을 모시고 부흥 집회가 시작됩니다. 요리로 치자면 대한민국 최 . . .
HYOSUNG
924
03-03
90
[2019년02월24일]3.1운동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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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핍박의 시대, 그 시퍼렇던 일본의 압제 속에서도 일본 땅에서 외쳐진 독립의 함성이 있었으니 2.8 독립선언입니다. 이에 고무된 대한민국 국민들은 드디어 3월 1일, 전국 7개 도시에서 일제히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습니다. 학창 시절, 귀에 못이 박히 . . .
HYOSUNG
874
02-24
89
[2019년02월17일]Tres Dias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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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우이교회 부목사 시절, 약 25년 전에 TD를 경험하였습니다. 목사의 아들로서, 그리고 신학생 때, 전도사 시절까지... 저는 정말 많은 수련회를 다녔습니다. 내가 다니는 교회 수련회 뿐만 아니라 방학 때면 많은 교회와 단체의 수련회에 참석하기도 했고 또 수련회를 기획하는 일을 많이 하 . . .
HYO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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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88
[2019년02월10일]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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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후배 목사님의 적극적인 제안에 힘입어 제 방에 아날로그 향기가 물씬 풍기는 음향기기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집안 구석에 10년 이상 쳐박혀 있었던 턴테이블도 먼지를 털어내 꺼내왔는데 고무줄 벨트가 다 삭아서 바삭바삭한 것을 갈아 끼워서 살려냈습니다. 그러고는 베란다 구석에서 먼지를 뽀얗 . . .
HYOSUNG
894
02-10
87
[2019년02월03일]우리 옷,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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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 때에 독립을 위한 군사적, 물리적 반항도 있었지만 직접적인 충돌이 아니더라도 나라를 지키기 위한 여러 분양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우리 말을 지키기 위한 눈물 겨운 노력이 담긴 <말모이>라는 영화가 최근 개봉되기도 했습니다. 한 나라를 세우는 데 있어서 . . .
HYOSUNG
894
02-03
86
[2019년01월27일]예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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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성공회가 성도들에게는 낯선 교회겠지만 성결교회, 구세군 처럼 개신교로 구별되는 교단입니다. 1885년 한국선교를 시작한 이래 한국말 성서번역에도 참여 하였고, YMCA 창설에도 기여하였습니다. 성공회 신부인 대천덕(R.A.Torrey III)신부는 성미가엘신학원 원장을 사임하고 19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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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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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1월20일]새벽에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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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곽재구 님의 시,[새벽편지]중 한 구절입니다.이제 밝아올 아침의자유로운 새소리를 듣기 위하여따스한 햇살과 바람과라일락 꽃향기를 맡기 위하여진정으로 너를 사랑한다는 한마디새벽 편지를 쓰기 위하여새벽에 깨어나 반짝이는 별을 보고 있으면이 세상 깊은 어디에 마르지 않는희망의 샘 하나 출렁이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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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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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1월13일]쌀 트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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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지난 주간 동안 여러 사람들에게 문자를 받았습니다. “귀한 쌀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목사님, 이렇게 귀한 쌀을 나눠 주셔서 잘 받았습니다. 귀한 섬김에 감사 드립니다.”또 지방의 비전교회(개척교회) 목사님, 전도사님들도 문자로 감사의 인사를 하셨습니다. “감리사님, 쌀 잘 받 . . .
HYOSUNG
78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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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1월06일]새해부터 바뀌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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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 찬양대 명칭이 바뀝니다. 예루살렘, 베들레헴이라는 전통적인 명칭이 의미 없는 것 같아 감리교회 역사 속의 인물들의 이름을 찬양대 명칭으로 하여 그 분들의 삶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 2부 찬양대 : 베들레헴 → 아펜젤러찬양대 &n . . .
HYOSUNG
816
01-06
82
[2018년12월30일]송구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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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송구영신~! 해마다 그 정점의 시간을 온 교우가 함께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위한 축복으로 시작하는 것이 참 의미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 가운데 하나입니다.- 한 해의 첫 시간! 가족 모두가 하나님께 예배하며 맞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축복인지요? 믿음의 복이고, . . .
HYOSUNG
989
12-30
81
[2018년12월23일] 절망이 고개 들을 때, 희망의 눈을 더 높이 드십시오.
H
인기글
빅터 플랭클은 그의 책 [죽음의 수용소]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상실하는 것이 어떻게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절망이 되는 것인가를 이야기 합니다. <그가 어느 날 나에게 고백했다. “선생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 꿈에서 어떤 목소리가 소원을 말하라는 거예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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