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2월02일]함께 기도합시다. > 담임목사 칼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 생활 속에 뛰어들었습니다. 지혜롭게 잘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1. 당분간 교회 내에서 인사 나눌 때 악수는 하지 않겠습니다. 다소 어색하더라도 서로 간의 배려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교회에 손 소독제를 준비해 놓겠습니다. 수시로 손 소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오늘, 첫째 주일 성찬을 하는 주일입니다. 토론 끝에 성찬을 취소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마음에 거리끼는 분은 성찬을 받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목회자들도 성찬 전 손 소독제로 소독하여 최대한 조심하겠습니다.

4. 단순하게 전염병을 피하기만 하는 성도가 아니라 이럴 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아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들어주심을 믿고...!!!

(왕상 8:37-40) 『[37]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전염병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막론하고 [38]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3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들의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40] 그리하시면 그들이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