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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18일] 연회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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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563회 작성일 21-04-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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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 의회 중 가장 많은 회원이 모이는 중부연회를 마쳤습니다.  이렇게 긴 시간동안 준비하는 연회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이번 연회는 앞으로도 있을 재난 상황을 준비하는 훈련 차원의 준비라 여기고 준비했습니다. 


큰 행사들을 팀별로 나눠 맡겨 준비하게 했습니다. 각 팀들이 정말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었기에 '한번도 해 보지 않은 방법'으로 열린 연회가 진행에 큰 무리 없이 끝난 것을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팀원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각 팀별로 계획한 것과 진행 큐시트, 그리고 평가회를 연 결과물등을 모두 꼼꼼하게 모아 연회 준비 백서를 편찬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중부연회를 준비해 나갈 때나 다른 연회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연회를 마치고 나니 사람이 마음으로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오는 삶의 고비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길을 여셨고 때를 따라 이른 비와 늦은 비로 타이밍을 조절해 주셔서 살아온 시간이었습니다. 


기도로 부족한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효성중앙 성도들이 계셔서 늘 든든합니다. 어떤 상황, 어느 순간에든지 담임목사를 믿어주는 성도가 있다는 것은 제게 그 어떤 응원보다 제일 큰 힘이 됩니다. 


서신천 목사님을 비롯하여 우리 교회의 사역자들은 이번 연회를 치러내면서 또 한 단계 단단해지고, 성숙해 졌으리라고 믿습니다. 뒤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섬겨 주신 고마운 분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효성중앙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걸어갈 길을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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