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07월24일] 성도들께 인사드립니다. > 담임목사 칼럼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지금 이번 회기의 마지막 감독회의를 뉴질랜드에서 갖고 있습니다. 감독회장님을 비롯한 전 연회 감독님들이 빠짐없이 모두 참석하여 뉴질랜드감리교회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교회와 뉴질랜드교회와의 협력에 대해 논의 하였고, 감독회의를 하였습니다. 뉴질랜드 땅은 처음 온지라 말로만 듣던 드넓은 초원과 남태평양을 볼 기회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밖에 나오면 조국의 소식이 더 궁금한지라 다시보기로 뉴스도 보면서 한국 상황을 보고 있습니다. 한 교회연합단체에서 전면적으로 교회에서 단체 식사를 자진해서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여전히 호락호락하지 않은 상황인 것이라 여겨집니다. 이곳 감독회의에 참석하신 감독님 중에도 두분이 양성으로 판정되어 여행에도 여러 변수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끝까지 건강하게 교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효성중앙교회는 새로 부임하신 이정섭 목사님께서 오늘 설교해 주시도록 부탁하고 왔습니다. 기도하고 긴장하며 말씀을 준비하셨을 목사님의 입술의 말씀을 통해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저도 멀리서나마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며...!

오클랜드에서 정연수 감독, 호명희 사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