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07월03일] 하나님이 열어가시는 선교의 길 > 담임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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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7월03일] 하나님이 열어가시는 선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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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431회 작성일 22-07-0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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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중부연회 선교사대회가 열렸습니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던 중부연회 소속 선교사님들이 실로 오래간만에 한 자리에 모이셨습니다. 코로나의 틈바구니에서 숨죽였던 시간들을 떨쳐내고 서로의 사역을 나누고, 말씀 가운데 행복한 교제를 맘껏 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예년에 비해 거의 3배가 되는  7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선교사님들의 영적 갈증과 만남에 대한 목마름을 해갈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갔던 강사들의 말씀에도 큰 은혜를 받았지만 선교사님들의 간증과 사역 나눔을 통해 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선교의 현장은 항상 긴장되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는 소름돋는 기적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곳은 복음의 최전선인 선교지입니다. 우리는 보내는 선교사로서 함께 함으로 그 선명한 하나님의 역사를 공유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선교사님과 함께 동역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을 체험하는 가장 탁월한 길입니다. 여전히 복음으로 길을 열어 가시는 하나님의 뒤를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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