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05월01일] 함께... > 담임목사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열기

담임목사 칼럼 HOME

[2022년05월01일] 함께...

페이지 정보

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395회 작성일 22-04-30 19:54

본문

5월이 우리에게 주는 이미지는 어린이, 가정, 부모, 스승 등... 따뜻한 이미지를 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한국의 근대사에서 의미있는 날자인 5.16, 5.18 도 잊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사건이 들어 있는 달입니다. 새로운 정부의 출범도 앞두고 있고,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도 딱 한달을 남겨둔지라 정치권도 선거 분위기로 들썩이는 한달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는 5월엔 코로나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호흡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는 기대감도 넘칩니다.


교회도 본격적인 일상을 향하여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고 있습니다. 부활절 이후 이제는 못 보던 성도들의 얼굴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주일마다 교회 로비가 북적북적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성도들의 삶에도 연녹색 파도같은 생명의 기운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가정과 사업장에도 활기가 넘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힘든 시기를 겪으며 우리는 더 성숙해졌고 서로를 배려하는 연습도 많이 했습니다. 어제는 다시 오지 않을 시간입니다. 하지만 내일은 우리가 살아갈 날입니다. 


효성중앙교회도 사역자의 큰 변동이 있습니다. 변화의 때를 적극적인 자세로 맞이하며 '내일'을 기대하고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가 <함께>하기 때문에 외롭지 않게 넉넉히 이겨 나갈 수 있음을 믿습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온라인 예배 교회관련 기사내용
PED KOREA 카이로스 제자대학
시리즈 설교 동호회 안내

접속자집계

오늘
1,145
어제
1,671
최대
2,480
전체
65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