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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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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목록
389
[2024년11월17일] 다니엘 기도회
올해 처음으로 동참했던 다니엘기도회가 이번 주 목요일에 마칩니다. 그동안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1. 개교회에서는 초청하기 어려운 특별한 강사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목사님들의 설교 말씀보다 . . .
HYO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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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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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10일] 어찌되었든 선교의 씨앗은 계속 뿌려야 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간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라는 말씀이 기억납니다. 씨를 뿌릴 때엔 수고하는 아픔도 있고, 입으로 들어갈 것을 땅에 뿌려야 하는 헌신도 감내해야하기에 ‘울며~’라는 표현을 성경이 한 것이라 여겨집니다. 이번 주에 캄보디아 선교 다녀오자마자 문자가 하나 도착 . . .
HYO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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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1월03일] 다니엘 기도회 10배 즐기기~^^
저에게도 낯선 경험인 다니엘기도회가 시작되어 금/토 2번의 집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영상 정보에 익숙하신 효성중앙교회 성도들이신지라 첫 시간의 어색함은 금방 어디론가 사라지고 적극적으로 찬양하며 말씀 듣는 중에 ‘아멘~’으로 화답하는 광경을 보며 앞으로 이어질 다니엘기도회에 대해 더 기대 . . .
HYO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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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0월27일] 다니엘기도회 시작!
언제부터인가 제 주변의 목사님들이 제게 ‘다니엘기도회’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추수감사주일 전 21일간 여러 교회가 연합하여 온라인으로 함께 예배하는 기도회인데 본인이 목회하시는 교회에서 해 본 결과 아주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는 말씀들이었습니다. 반짝 유행하는 많은 교회 프로그램들이 많 . . .
HYO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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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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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0월20일] 제5회 캄보디아 전국청소년축구대회
캄보디아 전국청소년축구대회는 2018년 처음으로 개최될 때에 후원하면서 인연이 맺어졌습니다. 그 이후 코로나로 잠시 쉬었던 시간을 지나 올해 11월 5일~8일에 5번째 대회가 열립니다. 이 대회는 캄보디아 북부지역 몇몇 교회가 축구 시합을 하게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기독교의 . . .
HYO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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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0월13일] 찬양단 반주 자매의 예쁜 고백
지난 목요기도회가 끝난 후... 반주팀 신디 연주자로 섬기는 유지연 자매가 찬양단 단톡방에 너무 예쁘고 기특한 고백을 올려주어서 감동 받았습니다. “늦은시간이지만 나누고 싶어 보내 봅니다~^^저번 주 주일부터 몸살때문에 일도 제대로 못나가고, 병원을 가서 약을 받아 . . .
HYO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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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0월06일] 목요기도회가 뻔~해지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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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감리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잡지인 [강단과 목회]에서 제게 원고를 써 달라 청탁해왔습니다. 시리즈로 연재되는 지면인데 우리 교회를 소개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시리즈 제목이, <모이기에 힘쓰라>입니다. 여러가지를 고민하다가 목요전심기도회에 대해 글을 쓰기로 정하고 가닥을 잡아가며 . . .
HYO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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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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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9월29일] 아름답게 살아가기
지나치면서 본 짧은 영상에서 정형돈 씨가 초대 손님들을 앞에 놓고 퀴즈를 내는 영상을 봤습니다. “아름답다”에서 “아름”이 무슨 뜻이냐 질문을 던지며 도대체 어떤 모습이 아름답냐고 물어 봅니다. 초대 손님들은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알에서 갓 깨어난 모습’... . . .
HYOSUNG
9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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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9월22일] 36년 전 이웃에 사시던 분에게 받은 양복 한 벌
우리 교회 성도들은 제가 36년 전, 첫 목회지였던 성남의 새순교회 공부방에서 자랐던 ‘한 꼬맹이’가 한국 굴지의 대기업 최고위 임원이 된 스토리를 아실 것입니다. 집회 갔다가 우연히 다시 만난 후 그 ‘꼬맹이’의 엄마되시는 분과도 어찌어찌 연락이 닿았습니다. 지금도 신앙생활 잘 하고 . . .
HYOSUNG
8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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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9월15일] 사랑의 나눔이 있으니 광야 길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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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세게 광고할 시간도 부족했고, 성도들에게 큰 마음의 부담을 드리는 것도 주저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예상했던 것을 딱 채워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박명순 권사님 가정의 화재를 보며 저보다 더 안타까워하시는 장로님들과 성도들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그래.. . . .
HYOSUNG
118
09-14
379
[2024년09월08일] 44년을 함께 걸어온 친구들과의 만남
H
인기글
지난 주에는 코로나 이후로 처음 열리는 모교의 총동문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한 자리에서 그동안 흩어져 있던 선-후배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인지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역시 많은 동문들이 와서 반가이 인사 나누면서 그동안의 안부를 묻기도 하고, 서로의 변화된 상황들을 나누는 . . .
HYOSUNG
136
09-07
378
[2024년09월01일] 위로하려다 위로 받았던 권사님과의 통화
H
인기글
영월 연합성회에 가 있던 중에 박명순 권사님 집 화재 소식을 들었습니다. 소식 듣자마자 전화를 드렸는데 손녀 선아가 전화를 받아 권사님과 직접 통화를 하지 못하고 이후에 다시 전화를 드리니 권사님께서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저는 권사님 걱정에 전화를 드린 것인데, 권사님께서는 전 . . .
HYOSUNG
13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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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8월25일] 더위를 날려 주기에 충분했던 교토국제고의 고시엔 우승 소식
H
인기글
아주 오래 전에 TV에서 본 장면이 잊혀지지 않은 것이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자라는 한국 학생이 (짧은 치마의 한복을 입었더랬습니다.) 길거리에서 일본 학생들에게 놀림을 받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여전히 일본 안에서 살아가는 한국인들이 차별 받고, 여러 불이익을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 . .
HYOSUNG
155
08-24
376
[2024년08월18일] 에어컨 없이 어찌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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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뜨거워진 지구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요즘 가장 고마워해야 할 문명의 이기(利器)가 에어컨입니다. 에어컨 없었더라면 어찌 살았을까 싶은 마음에 에어컨을 발명하신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합니다. ^^에어컨 상표 중 [캐리어 에어컨]이 있었는데 그 상표명인 캐리어가 에어컨을 발명한 분의 이름을 . . .
HYOSUNG
152
08-17
375
[2024년08월11일] 스스로 '뒷것'이 된 영웅
H
인기글
‘아침이슬’, ‘상록수’, ‘금관의 예수’를 만드신 김민기 씨가 세상을 떠나자 많은 회고담들이 SNS에 넘쳐났습니다. 김민기 씨에 대한 글을 읽다가 머리를 얻어 맞는 듯 접한 단어가 하나 있었는데, <뒷것>이라는 단어였습니다. 워낙 방송에도, 언론에도 나타나지 않았던 그 분에 . . .
HYO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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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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