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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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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목록
467
[2026년05월17일] 주님 안에 한 가족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는 ‘가족’이라는 단어를 다시금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보통 가족이라 하면 혈연을 떠올리지만, 마가복음 3장 20절에서 35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더 본질적인 가족의 의미를 묻습니다. 예수님의 가족은 예수님을 ‘미쳤다’고 오해하여 붙들러 나왔지만, 오히려 . . .
HYOSUNG
94
05-16
466
[2026년05월10일] 씨앗 속에 감추어진 나라
H
인기글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농부가 씨를 뿌린 후 밤낮 자고 깨는 동안 ‘스스로(아우토마테)’ 자라나는 곡식에 비유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의 성장이 인간의 전략이나 노력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주권적인 능력 안에서 이루어짐을 강조합니다. 성도는 결과를 조급해하기 . . .
HYOSUNG
123
05-09
465
[2026년05월03일] 세례, 하나님의 은혜가 새겨지는 순간
H
인기글
오늘 우리 효성중앙교회에는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영아세례 2명을 포함하여 7명의 형제자매가 세례를 받습니다. 세례의 역사는 예수님보다 앞서 시작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것,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선 것, 이 모든 장면에서 물은 죽음과 새 . . .
HYOSUNG
142
05-02
464
[2026년04월26일] 감추어진 진리를 삶의 자리에서
H
인기글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말씀을 삶의 구석진 곳에 감추어 두고 살아가곤 합니다. 주님께서는 등불이 마땅히 등경 위에 놓여야 하듯, 복음의 진리 또한 우리의 일상과 성품, 그리고 모든 삶의 자리에서 선명하게 드러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믿음으로 . . .
HYOSUNG
148
04-25
463
[2026년04월19일] 안식월
H
인기글
올해는 제가 효성중앙교회에 부임한 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10년 차에 시간을 주셔서 캐나다에 한달간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20년이라는 이유도 있고 그동안 건강에 대한 걱정도 많은 중에 교회에서 배려해 주셔서 안식월을 갖게 되었습니다.  . . .
HYOSUNG
174
04-18
462
[2026년04월12일] 은퇴 찬하식의 스톨
H
인기글
이번 주에는 큰 매형이신 신준호 목사님, 정연주 사모님의 은퇴 찬하식이 있어서 오목천교회에 다녀왔습니다. 오목천교회는 시골에 있는 작은 교회였는데 도시가 커지면서 부흥해서 지금은 연회를 열 교회가 될 정도로 커져서 격세지감이 들었습니다. 경기연회는 저의 신앙의 모체가 된 연회이 . . .
HYOSUNG
175
04-11
461
[2026년04월05일] 부활의 아침
H
인기글
봄은 해마다 찾아오지만, 부활절의 봄은 조금 다르게 다가옵니다. 꽃이 피고 바람이 부드러워지는 계절이어서가 아니라, 죽음의 자리에서 생명이 피어났기 때문입니다.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던 날,사람들은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제자들의 마음도 무너졌고, 사랑하던 . . .
HYOSUNG
158
04-04
460
[2026년 03월 29일] 여러분을 특별한 감동이 있는 새벽에 초대합니다.
H
인기글
사순절과 고난주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가장 가까이 바라보는 시간입니다.우리는 종종 십자가를 하나의 사건으로만 기억합니다. 그러나 복음서는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께서 남기신 말씀들을 통해, 그 고난의 자리에서 드러난 주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들려줍니다.가상칠언(架上七言)은 예수님께서 . . .
HYOSUNG
156
03-28
459
[2026년03월22일] 새벽을 깨우는 가정, 교회...
H
인기글
고난주간 총동원 특별새벽기도회를 선포합니다. 저에게는 오래된 소망이 하나 있습니다. 특별새벽기도회 때에 본당이 성도들로 가득 차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이른 새벽, 아직 해도 뜨기 전에 하나님의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성도들, 졸린 눈을 비비면서도 예배 자리에 나와 . . .
HYOSUNG
183
03-21
458
[2026년03월15일] 한 번 모일 때, 제대로 기도합시다.
H
인기글
우리 교회는 수요기도회와 금요기도회를 통합하여 목요전심기도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두 번의 자리를 억지로 유지하는 것보다, 한 번 모일 때 더 집중해서, 더 간절히, 더 뜨겁게 기도하자는 뜻에서 시작한 변화입니다.사실 요즘은 모이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몸도 바쁘고, . . .
HYOSUNG
159
03-14
457
[2026년03월08일] 남에게...
H
인기글
우리나라처럼 물이 흔한 나라도 많지 않습니다. 옛말에 “돈을 물 쓰듯 한다”는 표현이 있는 것처럼, 물은 가장 흔한 것의 비유로 쓰이곤 했습니다. 얼마 전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있었습니다. 근육병 환우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그 고통을 잠시나마 체험해 . . .
HYOSUNG
203
03-07
456
[2026년03월01일] 3.1절
H
인기글
교회마다 3.1절 행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는 3.1절 등반대회가 있어서 관악산을 자주 올라갔던 기억이 납니다. 지루했던 3.1절 행사는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한국 교회가 3.1절 행사를 전통적으로 교회 행사로 인식해온 전통이 교회 안에 남아 . . .
HYOSUNG
187
02-28
455
[2026년02월22일] 강단 장식 & 점심 식사 봉헌
H
인기글
우리 교회는 한동안 강단 장식을 안 해 오다가 몇해 전부터 강단 장식을 해 오고 있습니다. 강단 장식이라 함은 강대상 꽃꽂이 헌금으로 드리는 것인데, 본당의 단 위에, 그리고 설교자와 기도자 탁자에, 1층 비전홀 앞 강단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장식이라 그런지 봉헌하는 분들이 . . .
HYOSUNG
192
02-21
454
[2026년02월15일] 수도원 기도
H
인기글
개신교회에서도 수도원은 익숙치 않지만 오랜 교회 전통 속에서 명맥을 잃지 않고 유지되어 왔습니다. 개신교회 수도원은 세상과의 단절이 아닌 교회의 본질을 고민하는 쪽으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2천년대 초부터 개신교 수도원 운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주로 도시의 변두리나 가난한 자들 곁에서 . . .
HYOSUNG
240
02-14
453
[2026년02월08일] 20주년을 맞으며...
H
인기글
이십여년의 시간이 정말 ‘눈 깜짝할 새’에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목자를 세우지 못하고 갈등하던 교회에 부임하여 지낸지 이십년이 지났습니다. 당시 장로님들과 첫 대면에서 한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목사님 언제까지 계실 거냐고 물었습니다. 전임 목사님이 양떼를 버리고 간듯한 느낌에 . . .
HYOSUNG
21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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