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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1월26일] 효성중앙교회를 응원해 주는 분들의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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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5-01-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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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시고, 올해 우리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선포하며 시작한 일을 응원해 주시는 것을 느낀 일을 간증하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에서 분립 개척할 때에 파송 받으신 김지민 권사님께서 해야 할 소임의 때가 다하시고 교회를 옮기셨다는 이야기를 제게 전하시려고 방문하셨습니다. 엘림교회에 인사하고 떠난 이후로 힘들었던 선택의 시간이 있으셨지만 한 교회를 정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느 곳에 계시든 그 곳에서 빛나는 예배자로, 헌신자로 사실 분이기에 아낌 없는 축복을 빌어 드렸습니다. 그러시면서 얼마 전 우리 교회 방송 설교, <거룩한 허비> 제목의 설교를 들으셨다 하셨습니다. 효성중앙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1천만원 건축헌금을 봉헌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기도의 끈으로 묶인 한 형제, 한 자매의 사랑을 느끼며 뭉클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역시 같은 분립개척 파송 가정인 심중섭 장로님 가정의 둘째 딸, 심수영 양이 3월 29일로 결혼식 날짜를 정하고 청첩장을 가지고 인사 차 방문하였습니다. 올해로 29살이라 하니 제 눈엔 아직도 10대 수줍음 많은 소녀로 기억되던 수영이가 이제 어엿한 성숙한 숙녀가 되어 인사 온 것이 너무 대견하였습니다. 청첩장과 함께 봉투 하나를 제게 내미는 것이 아닙니까? 예전에 우리 교회를 지을 때에 1천만원-1천기둥을 세울 때에 작정했던 헌금이 있었는데 결혼하면서 그것이 마음에 와 닿아 건축헌금 300만원을 담아 헌금을 드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올해 우리 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단하며 나선 우리의 길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구나...”라는 확신과 응답의 기쁨이 몰려 왔습니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이렇게 주보 칼럼에 쓰게 되었습니다. 


제게는 하나님께서 이 일을 통해 제게 용기를 주시고, 확신을 갖게 보여주신 표적이 되었기에 이렇게 저도 간증할 수 있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효성중앙교회 안에 속해 있지는 않으시지만 우리 교회에서 맺어진 성도의 사랑과 우정으로 여전히 기도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해 지는 한 주간의 체험이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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