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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5월26일]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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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255회 작성일 24-05-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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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42명의 후보자들이 첫날 밤의 쉼을 위해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금요일 밤 11시가 넘은 시간인데, 한국은 토요일 점심 시간이 시작된 시간입니다. 시차 만으로도 얼마나 멀리 떠나와 있는지 체감이 됩니다. 


T.D가 열리기 불과 한 주 전만해도 참가 신청자가 25명이라는 보고를 해 주신 선교사님의 목소리가 힘이 없었는데, 그 후에 우리 교회 성도들께서 참가비를 후원하시기 시작하면서부터 신청자가 확 늘어나 42명의 후보자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성도들께서 40명의 참가비 후원을 해 주셨고, 골든T.D에서 5명의 참가비를 후원하셨는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후원액에 딱 맞는 캔디데이트가 온 것을 보면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에 한치의 오차가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이번 U.S.V.T.D #1는 참가자 뿐 아니라 섬기는 팀멤버 구성도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많이 참가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그 때부터 미국에서 목회하는 목사님들은 물론, T.D를 경험한 성도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실낱같은 인연의 끈을 붙잡고 한 분, 한 분과 (시차 때문에) 새벽에 통화하느라 밤잠을 설쳐가면서 설명하고 설득해 나가다보니 조금씩 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팀이 캠프장에 도착한 이후로 샬럿을 비롯해 메릴랜드, 버지니아, 디트로이트로부터 시작해서 L.A… 그리고 러시아에서 팀멤버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한 분, 한 분이 모일 때마다 기적이 다른 것이 아니라 이번 기수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T.D가 시작됩니다. 보내는 선교사이신 성도들의 기도를 믿고 나아가겠습니다. 성도들의 후원으로 샬럿 지역에 처음으로 어부들이 태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들을 통해 사랑의 불꽃이 들불처럼 샬럿과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으로 번져갈 것을 확신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돌아오는 주일에 뵙겠습니다.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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