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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2월17일] 대만 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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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460회 작성일 23-12-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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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파송 후 처음으로 대만에 계신 엄은용, 함지선, 엄로이, 엄조이 선교사님 가정을 심방하였습니다. 해외선교국장이신 김현구 장로님과 해외선교국 강하나냐 집사님, 그리고 국내선교국장이신 배현배 장로님께서 심방대원으로 함께 하셔서 더 은혜로운 심방이 되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제주항공 편을 타고 출발하여 2시간 45분을 날아 드디어 타이페이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대만도 전자식 입국 시스템이 도입되어  e-Gate 라는 입국시스템으로 간단하게 대만으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대한민국 여권 파워는 한국인으로서 긍지를 느끼는 부분입니다. 도착하자마자 문 앞에서 기다리는 엄은용 선교사님이 보였습니다. ‘Welcome 효성중앙’이라 쓰인 패드를 흔들며 반가이 환영해 주었습니다. 


대만에서 보기 드문 좋은 차량을 Uber로 예약해 놓았다고 자랑했는데, 같은 가격인데도 정말 좋은 차가 나왔습니다. 대만에서의 이동 수단은 거의 Uber 입니다. 우리식으로 말하자면 자가용 영업인데, 여간 편한게 아닙니다. 


시내의 사찰 ‘용문사’를 둘러 보면서 엄 선교사님께서 전에 보여 주셨던 다신(多神)을 섬기는 우상숭배의 현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장개석 총통이 타이페이에 정착했을 당시 가장 먼저 형성된 골목도 잘 복원해 놓았기에 볼 수 있었고, 생생한 삶의 자리인 시장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함지선 선교사님과 조이, 로이도 만나 해외선교국장님의 성대한 만찬도 맛보았습니다. 


엄선교사님 가정에 들러서 가정을 위해, 그리고 두 아이의 머리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가정을 아름답게 사용하실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대만대학 교정에서 기도, 엄선교사님이 인도하는 젊은이들과의 성경공부반 참석, 마오콩산 걷기 등... 짧은 일정이었지만 우리가 파송한 엄선교사님이 잘 적응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고, 대만의 최고 대학 앞에 우뚝 서 있는 진리당 교회와의 더 나은 관계 설정을 위한 기도제목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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