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9월17일] 부흥성회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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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415회 작성일 23-09-16 17:38본문
기도하며 사모했던 부흥성회가 지난 금요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성도 한 분이라도 더 참석하시고, 더 마음의 문을 여시고 말씀에 은혜받아 성령의 능력으로 힘차게 일어서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월요일 새벽부터 금요일 새벽까지 조금씩 성도들이 기도의 자리를 채우시는 것을 보면서 이번 성회에 부어주실 은혜가 더 기대되었습니다.
금요일, 첫 집회 때에 꼭 오셔야 할 성도들이 오셨습니다. 정규예배 만큼 자리가 꽉 차지는 못했지만 강단에 서서 성도들을 바라보는 순간,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오신 성도들의 간절함이 느껴졌습니다.
오늘 주일 집회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주일 낮 예배 때에 하는 부흥성회인지라 기대가 더욱 큽니다. 기도하옵기는... 강사 목사님에게 맡겨 주신 ‘그 말씀’이 모두 남김없이 쏟아 부어져서 한 분의 성도도 무의미한 시간으로 흘려 보내는 시간이 되지 않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담임목사의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새벽기도 제단이 이번 성회 준비기도회 때에 참석하신 인원으로 계속 유지되기를 바랍니다. 금요 집회 때에 오신 성도들 만큼, 매 주일 금요기도회 때마다 은혜 받는 성도들이 오시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성도들에게 문자를 보낼 때 써서 보낸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기도가 필요없을 정도로 완전하고, 완벽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가 필요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 기독교인 뿐 아니라 불교도, 이슬람교도, 심지어 미신을 믿는 사람들도 각자가 자기가 믿는 신을 부르며 간절히 기도하고 염원합니다.
“주님,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오늘 집회 순간, 순간에도 강사 목사님을 통해 우리에게 선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성도들 귀에 들려지게 하시고, 마음으로 ‘아멘’하여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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