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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3월12일] 더 교회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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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394회 작성일 23-03-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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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는 신이다.”라는 넷플릭스 다큐가 많은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기형적으로 비뚤어진 신앙이 낳은 사이비는 수천년의 교회 역사 속에 언제나 존재해 왔습니다. 사이비는 자라는 풍토가 있을 때에 독버섯처럼 돋아납니다. 사이비는 교회가 교회답지 못할 때... 교회가 제 몫을 다하지 못하는 음침한 환경 속에서 발생합니다. 천국 소망을 잃고 현세에 매몰될 때에 시한부 종말론이 나옵니다. 교회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교회에서도 의지할 곳이 없을 때에 그런 소외자의 심리를 이단과 사이비는 포교의 대상으로 삼습니다. 


사이비가 땅에 발을 못 붙이게 하는 것은 그들을 공격하는 것 만으로는 해결이 안됩니다. 하나 박멸하면 또 지독한 하나가 또 나오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사이비 종교가 이 땅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교회가 교회답게~!> 제대로 되는 것 외엔 없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속한 성도들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양떼를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무리에서 이탈한 양은 맹수가 공격하기에 가장 적절한 대상이 아니겠습니까? 


마음을 같이하여 모이기를 힘쓰는 공동체를 더 굳건히 세워나갈 때에 이 땅에 더 이상 악성 사이비가 판을 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목사의 한 사람으로서 교회가 제 몫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부끄러움과 미안함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 자신에게도 다짐을 했습니다. 


“주님, 주님이 맡겨주신 양떼를 목숨을 걸고 지키는 목자의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어지러운 이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복음의 기준을 지켜 나가는 효성중앙교회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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