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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3월17일] <JUST JESUS>를 준비하는 이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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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332회 작성일 24-03-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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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不狂不及)는 말이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미친듯이 집중하는 열정이 없이는 이루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요즘 뮤지컬을 준비하는 팀들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준비하는 당사자들로서는 힘겹기도 하고, 부담스러운 과정이겠지만 지켜보는 저로서는 여간 뿌듯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 이렇게 주님께 미친 사람들이 결국은 일을 이뤄낼꺼야...’라는 생각에 마음 깊이 응원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이미 준비하는 열정 만으로도 그분들은 박수 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저렇게 열심히 준비한 작품이 무대에 올려져서 성도들과 함께 은혜받을 때에 반드시 우리 모두가 감동받는 시간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교회에서 하는 일에는 의무와 강제가 그다지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저는 그것을 잘 압니다. 인간의 속성 중 인정해야 할 것은, ‘시켜서 하는 일은 한계가 있다’는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스스로 할 때에, 자발적으로 할 때에 가지고 있는 능력과 역량을 훨씬 뛰어넘는 능력을 발휘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뭔가 일을 만들어내고, 하나님의 일을 해내는 사람들 중에서도 월등히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은 예외 없이 뭔가에 ‘미친 사람’입니다. 


민족의 해방에 미친 모세가 이집트를 극복합니다. 복음에 미친 바울이 세계선교를 이뤄 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선한 목적을 가슴에 불처럼 품고 도전하는 사람들을 택하여 하나님의 목적을 이뤄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쓰십니다. 


숨 쉬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한가지씩은 가슴에 불을 갖고 살아갑니다. 그 불은 곧 열정이요, 하고 싶어하는 열망입니다. 쾌락에 미친 이도 있고, 돈에 미쳐서 사는 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왕에 내 인생을 맡길 ‘그 열정’이 있다면 선한 목적과 하나님의 꿈에 일치되는 열정이길 바랍니다. 가치가 있고, 내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울 것에 나의 시간과 열정, 재능과 물질을 투자하면 좋겠습니다. 


인생에 남을 열정의 시간을 불태우고 있는 <JUST JESUS> 배우와 스텦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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