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2월18일] 기적을 목격하는 목요전심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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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 24-02-17 17:52본문
목요전심기도회가 첫 발을 떼었습니다.
* 아직도 기다립니다.
300명 성도 이상이 나와서 함께 기도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렸었는데 감사하게도 (전도사님들의 보고에 따르면) 311명의 성도들이 첫 기도회에 참석하셨습니다. 오신 성도들의 참여하는 모습에 참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오셔야 할 성도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더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님은 이 자리에 와 있어야 할 <그 분>을 생각하시며 여전히 기다리실 것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마지막 한 분의 성도가 기도의 자리에 나올 때까지 계속 목마른 심정으로 기도하겠습니다.
*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의 기도가 되기를...!
한번 ‘으쌰~’해서 기도회를 시작했다 해서 거기서 멈춘다면 아니함만 못할 것입니다. 목요전심기도회는 일회성 이벤트가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지금은 이륙하고 고도를 높여가는 과정 중이지만 목요기도회가 우리 교회 성도들의 일상의 습관으로 굳어져 자연스럽게 목요일 저녁에 교회를 향해 발걸음이 옮겨지는 것을 꿈꿉니다.
주일과 목요일! 주!! 목!! 두 날 만큼은 주님을 만나고, 효성중앙 성도 공동체가 한 자리에 모이는 날로 자리매김 되기를 기도합니다.
* 순종으로 씨를 심어주신 분들
목요기도회를 섬기실 분들, 특별히 일찍부터 오셔서 연습도 하시고, 거의 2시간 내내 서서 열정적으로 찬양을 해 주실 분들을 놓고 기도하는 중에 몇몇 성도들에게 함께 하자는 부탁을 드렸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어려운 결단이셨을텐데 단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흔쾌히 “네~ 제가 순종하겠습니다.”라고 답해 주셨습니다. 그분들의 순종이 저에게는 엘리야가 본 ‘작은 손바닥만한 구름’이었습니다. “아~ 주님! 큰 비 소리가 들려옵니다.”라고 감사로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기 전에 물항아리에 물을 채운 순종이 있었고, 가루 한줌을 선지자에게 대접한 과부의 순종이 있었습니다. 순종은 기적의 마중물입니다.
저와 우리 효성중앙교회 성도들의 순종을 사용하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기대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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