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1월28일] 새해에 바뀌는 것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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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390회 작성일 24-01-27 17:17본문
= 예전에는 없었던 것인데... 올해부터 입교인 부모 가정에 탄생한 아이가 처음 예배에 참석하여 담임목사에게 축복기도를 받을 때에 그 가정에 축하금(30만원)을 전달합니다. 우리 교회에 보내주신 새 생명을 축하하고, 날로 줄어가는 출생률을 염려하는 마음을 담아 드리는 격려의 선물입니다. 올해에 이 선물을 받는 가정이 많기를 기대합니다.
= 우리 교회는 매월 각종 공과금을 비롯한 임금, 관리비 등을 고정적으로 지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직 남아 있는 건축 융자금에 대한 이자와 원금 상환도 매월 고정으로 지출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건축 후 어려운 시기를 지날 때에도 한번도 어기지 않고 신용을 지킬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우셨고, 성도들이 헌신하였고, 재무국장님들이 어려운 살림 중에도 지혜를 발휘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큰 기적이라고 고백합니다. 매월 2천여만원에 달하는 융자비용과 1천여만원 원금 상환을 하고 있는데, 이 지출 항목에 해당하는 목적헌금이 채워지지 않으면 재무국에서는 하는 수 없이 우선적으로 다른 곳에 써야 할 예산을 끌어다 씁니다. 그러다보면 사업을 수행해야 할 부서의 예산이 불안정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에는 그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목적헌금을 작정하려고 합니다. 이에 성도들의 동참을 기대하며 건축헌금 작정서를 나눠 드리니 힘껏 참여해 주신다면 각 부서 사업을 위해 세워진 예산이 정상적으로 흘러 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 엄은용/함지선(조이/로이) 선교사 가정을 위해서도 정기적인 후원 약정을 다시 한번 결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하셨던 분들도 새롭게 마음을 갱신하는 마음으로 작정해 주시고, 이전에 혹 미처 못하셨던 분들도 작게라도 온 성도들이 동참하여 후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물질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구체적으로 물질을 희생하는 곳에 마음도 가고, 기도의 손길도 모아질 줄로 믿습니다.
= 코로나 기간을 지나면서 셀 모임을 가정에서 하는 경우가 급속히 저하되었습니다. 각 가정에서 모이시는 것이 원칙이지만 셀 모임을 외부에서 하시는 분들은 셀 개학 후 가능하면 매주 수요일을 셀모임의 날로 정하고 예배당 전체 공간을 셀 모임을 위해 개방할테니 적극적으로 예배당 각 방을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곳곳에서 기도하며 삶을 나누는 셀의 아름다운 모습 보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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