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4] 강단교환예배 > 담임목사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열기

담임목사 칼럼 HOME

[2017/0924] 강단교환예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3회 작성일 17-09-25 02:41

본문

하나됨은 교회의 가장 지고(至高)한 가치입니다. 갈등과 반목, 분열은 성령님을 근심케 하는 일입니다. 한국교회의 부끄러운 민낯 가운데 하나가 분열의 역사입니다. 이 땅의 기독인들은 성령의 하나되게 하심을 힘써 지키는 데에 열심을 내야 할 거룩한 책임감이 있습니다.

오늘, 가까운 부평제일성결교회와 강단교환 예배를 드립니다.담임목회자와 장로님들 몇 분이 서로의 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를 드리는 것이지만 그 의미와 가치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감리교회와 성결교회와의 교류이기 때문에 더 의미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모두 한 형제요, 자매입니다. 저는 늘 기도합니다. 한국교회를 섬기는 감리교회, 장로교회, 성결교회, 구세군, 성공회, 루터교회 등등... 이단을 제외한 모든 선한 개신교회가 연합하고 하나 되어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힘쓰고,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하나가 되는 꿈을 꾸며 기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전우니며, 동지이기 때문입니다.

교회 밖의 적과 싸우기에도 벅찬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교단끼리 서로 비난하는 일이야말로 이적(利敵) 행위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등... 사이비 이단들이 성도들을 미혹하는 이 시대에 건강한 교단들이 서로 손을 잡고 싸워야 할 때입니다.

부평제일성결교회와는 마을축제를 함께 개최하면서 형제애를 갖게 되었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협력하는 교회입니다.
오늘 말씀을 전해 주실 김종웅 목사님은 성결교회에서 해외선교와 건실한 목양으로 존경 받으시는 목사님이시기에 온 효성중앙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목사님과 장로님들을 환영하는 바입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온라인 예배 교회관련 기사내용
PED KOREA 카이로스 제자대학
시리즈 설교 동호회 안내

접속자집계

오늘
1,112
어제
2,017
최대
2,480
전체
66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