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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4월21일]정면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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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937회 작성일 19-04-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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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새벽이 밝았습니다.
고난이 골짜기가 더 어두울수록...
아픔의 강도가 쎌수록...
무덤의  외로움이 깊을수록...
더 부활의 새벽은 반가울 수 밖에요.


어느 이름 모를 수도사의 기도를 읽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와 닿는 내용이라 성도들과도 나누고 싶습니다.


예수님,
오늘도 제가 가는 길에서 험한 산이 옮겨지기를 기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에게 그 험한 고갯길을 올라갈 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예수님,
오늘도 제가 가는 길에서 부딪히는 돌이 저절로 굴러가기 원치 않아요.

그 넘어지게 하는 돌을 오히려 발판으로 만들어 가게 하소서.


에수님,
오늘도 제가 가는 길에서 넓고 편편한 그런 길들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좁디좁은 험한 길이라도 주님과 함께 가도록 믿음 주소서.


 고난의 언덕을 넘어 부활의 영광으로 우뚝 서신 예수님, 예수님은 고난을 비껴가지 않으시고 정면으로 돌파해 내셨습니다.

부활의 힘은 정면돌파입니다.  삶의 고난을 피하지  말고 정면돌파해 나갑시다. 부활을 온 몸으로 경험한 제자들은 본 것을 숨겨둘 수 없었습니다. 부활의 증인이 되어 정면돌파해 나가면서 복음의 빛을 전파하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도 인생 역경을 이겨내어 살아가는 현장 곳곳에 부활의 간증이 넘쳐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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