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7월07일]첫 영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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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975회 작성일 19-07-06 18:14본문
제가 다른 어떤 것에도 열등감을 느껴본 것이 거의 없는 편인데, 유일하게 열등감을 느끼면서 항상 부족하게 여기는 것이 어학입니다. 특히 영어는 간신히 어디 가서 생존할 정도의 실력뿐인지라 늘 아쉽고 후회스럽습니다.
우리 교회의 아이들에게 좀 더 글로벌한 감각을 길러주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자극을 주기 위해서 비전트립을 계획하여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외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는 것은 우리 교회의 아이들이 잘 자라주는 것이 곧 교회의 미래요, 한국교회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오래전부터 영어캠프를 열어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그런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아이들에게 주고 싶던 차에 미국에서 미국인 대상으로 목회하는 윤인선 목사님께서 먼저 한국으로 성도들을 이끌고 와서 봉사할 기회를 갖게 해 달라 요청해 오셔서 이 일이 성사되게 되었습니다.
모든 성경학교 과정이 모두 의미가 있고 중요하겠지만, 이번에 처음 열리는 영어성경학교를 통해서 우리 교회에 또 하나의 새로운 교육의 신기원이 이뤄지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장 먼저는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캠프에 참여시켜 주시고, 그다음으로는 오시는 손님들을 잘 맞이하여서 그분들에게도 의미 있는 한국 방문이 되도록 잘 섬기면 좋겠습니다. 그분들도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 얼마나 설레는 경험이겠습니까? 그분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남겨드려서 계속 이 프로그램이 이어지도록 하는 일에 성도들도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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