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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1월24일] 분별의 영이 필요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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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568회 작성일 21-01-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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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를 한 마디로 정의해 주는 말이 <온라인 시대>입니다. 뭐든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는 영상물들이 넘치는 시대 속에서 살아갑니다. 넘치면 그 중에는 당연히 쓰레기도 섞이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넘치는 영상물 중에는 기독교인들에게 해악을 끼치는 영상물도 당연히 정비례로 넘치는 중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안 좋은 영상물을 접하고 그것에 빠지지 않도록 돕는 것도 현대 목회자들에게는 큰 과제가 되었습니다. 효성중앙 가족들이 영상물(특히 기독교적 내용을 담은)을 접할 때에 선택할 수 있도록 성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네이버 등에서 신천지를 검색하면 맨 위를 차지하는 정보는 신천지를 옹호하거나 좋게 바라보는 글들이 먼저 뜹니다. 사이비와 반기독교적인 가치관을 갖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의 영상물을 점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라는 말씀처럼 기독교의 건강한 가치관과 진리를 무너뜨리는 이들은 훨씬 더 많은 영상과 정보들을 의욕적으로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과도하게 종말론, 음모론을 담은 영상은 건강한  기독교 영상물이 아닙니다. 당장은 혀 끝에 단맛을 내듯 호기심을 자극시키지만 곧 몸을 병들게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기독교와 성경을 말하는 듯 하지만 결국은 정치적인 편가르기(프레임)로 결론을 끌어가는 영상을 멀리 하십시오. 기독교와 성경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정치성향을 합리화 하려는 시도는 잘못된 것입니다.  적그리스도, 마지막 때 등등을 자주 말하거나, 자기 고백은 없고 기존 교회나 타 목회자를 비판하는 영상물은 결국 교회를 허무는 사탄의 교묘한 전략일 뿐입니다.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신중하게 선별하는 지혜가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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