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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1일] 효성중앙 가족이라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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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455회 작성일 21-11-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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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8년 추수감사절 전교인 단체사진


카타콤기도회 이후 오랜만에 다시 카타콤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금요일의 카타콤기도회는 감리교회가 파송한 전 세계의 선교사님들이 모두 ZOOM으로 참여하였고, 세계선교사회 회장님과 중부연회 선교사회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명의 선교사님들이 현장에 오셔서 기도회를 함께 하였습니다. 어제 토요일 사역자 Q.T. 시간에는 여러 사역자들이 선교사님들과 함께 한 카타콤기도회에서 은혜를 받았다는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잠든 아이를 품에 안고 끝까지 기도회에 참석한 어느 선교사님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간증이 있었습니다. 다시 열린 카타콤기도회에 모두가 절실한 마음으로 참석하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찬양도 하고, 잊을뻔 했던 율동도 함께 하니 몸이 율동을 기억하고 있더군요. 마스크 뒤의 표정에서도 성도들이 행복해 하는 표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감사절을 맞이하면서, (아직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긴장감 속에서 드리는 감사절 예배가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모든 것이 다 갖춰지고 풍족하다면 어쩌면 감사하는 것이 당연한 일처럼 여겨질테지만 마음 졸이며 드리는 감사의 기도야말로 하나님께서 더 기뻐하실 감사가 아닐까요? 오늘, 맘껏 성도들과 함께 감사의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성도 한 분, 한 분을 얼싸안고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지만 그리 할 수 없는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효성중앙 가족이라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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