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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6월06일]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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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557회 작성일 21-06-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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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갖고 있는 신비로움은 알면 알수록 놀랍습니다. 백신이라는 것도 알고 보면 우리 몸이 하나님으로부터 부여 받은 신비로운 저항 능력을 일깨워 주는 자극제 아니겠습니까? 가볍게 앓게 하는 것을 통해 우리 몸이 같은 류의 바이러스가 침투해 왔을 경우 대항할 능력(면역력)을 갖게 해주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금요일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로 접종하였습니다. 이런저런 소문들을 들은지라 겁도 먹었습니다. 그래도 금요일에 빠듯했던 일정들을 다행히 잘 소화해 냈습니다. 저녁에는 몸이 가라앉아는 느낌이 들어서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룻밤 몸살 앓듯 하루가 지나니 그래도 몸이 가뿐해져서 주일 준비에 큰 차질이 없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동안 백신에 대해서 이런저런 거짓뉴스도 있었고, 두려움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아는 한 분도 지금 접종하는 백신에 대해 불신감이 있으셔서 이번에 안 맞고 다음에 들어오는 백신을 맞으신다는 얘기를 하셔서 '그런 두려움들을 갖고 계시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초기 기독교의 선교사님들은 우리 나라에 이질 같은 전염병이 창궐할 때에 자기 몸을 사리지 않고 앞장 서서 백성들을 돌보시다가 돌아가신 선교사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지금의 양화진 외국인 묘지가 생기게 된 최초의 사망 선교사인 헤론이었습니다. 


이에 중부연회에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솔선수범해서 백신 접종을 맞고, 더 나아가서 성도들과 이웃에게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나와 가족, 이웃을 향한 감리교인들의 약속~!"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예배의 회복, 일상의 회복을 목표로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섰으면 좋겠습니다. 


효성중앙 성도님들, 모두 모두...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힘차게 생활해 나가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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